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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원대 광주시금고 23일 선정
지정심의위원 12명 선정 작업 돌입 ‘촉각’
작성 : 2016년 11월 17일(목) 18:23 가+가-
4조원대 규모의 광주시 금고가 오는 23일 선정된다.
1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금고 지정심의위원 12명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시 금고 지정심의위원은 시의회 추천 시의원 2명과 대학교수·변호사·공인회계사·세무사 각 1명, 금고업무 관련 민간전문가 2명 등 외부위원 8명과 당연직 위원장인 행정부시장, 기획조정실장, 시 3급(국장급) 이상 2명 등 내부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
시의원 2명을 빼고 외부위원 6명은 5배수로 추천받아 심의 직전에 추첨을 통해 선임한다.
현재 1금고를 맡고 있는 광주은행과 2금고인 국민은행, 농협 등 3곳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오는 23일 열리는 시 금고 지정심의는 제안서 제출한 은행별로 10분의 PT(프레젠테이션)를 하게 된다.
시 금고 평가기준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시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역 및 시와의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금고 지정심의위원은 신청제안서를 평가해 최고 득점 금융기관과 차점 금융기관을 추려 1, 2금고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게 된다.
다만, 선순위 금융기관이 지정을 포기할 경우 차순위 금융기관에게 기회가 주어진다.
광주시장은 금고를 지정한 후 지정 금융기관에 통보하고 해당 금융기관은 20일 이내에 시와 금고 약정서를 체결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확정된 금융기관은 2017년 1월부터 2020년까지 4년 간 시 금고를 맡아 운영한다.
시의 올해 예산 규모에 비춰볼 때 1금고 일반회계는 4조2900억 원, 2금고 특별회계는 1240억 원이 될 전망이다.
한편 시 금고는 지난 1969년부터 지방은행인 광주은행 독점체제로 운영돼 오다가 2012년부터 복수체제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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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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