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아시아문화전당 사업 등 광주 주요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예산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대거 증액됐다.
6일 국민의당 송기석의원(광주 서구갑)에 따르면 국회 교문위 예산 심사 결과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관련 예산이 정부안 19억원에서 55억원 증액된 74억원 반영된 것을 비롯해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 개발 및 운영 예산도 83억원 증액된 567억원이 반영됐다.
광주시가 추진하는 아시아문화전당 관련 지자체 보조사업도 교문위 예산 소위 심사 과정에서 대거 반영됐다.
신규 사업인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플랫폼 조성 사업비 10억원이 반영된 것을 비롯해 한국학 호남진흥원 건립사업비 2억원, 천년의 빛 `미디어창의파크' 4억원도 중앙투자심사 또는 보조사업 적격성 심사 등 선행 절차 완료를 조건으로 신규 반영됐다.
이와함께 ▲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조성(10억원) ▲광주 세계웹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비용( 5억원) ▲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 지원( 2억5000만원 증액) ▲ 광산농악 전수교육관 건립(10억원) ▲ 첨단융합콘텐츠 제작 및 유통지원 사업비(11억원 증액) 등이 반영됐다.
광주 축구 동호인의 숙원사업인 염주생활체육시설 내 월드컵 보조구장의 축구전용구장 건립비 26억원도 신규 반영돼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시민 건강 증진을 더욱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송 의원은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교문위 예결소위 위원장으로서 지역의 현안 사업을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면서 “예결위원은 아니지만 예결위 심사 과정과 본회의에서 원안 반영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