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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2경기만에 챔묵 깨고 안타
작성 : 2016년 09월 20일(화) 17:54 가+가-

김현수(28·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만에 침묵을 깨고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현수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시즌 타율은 0.307에서 0.306(281타수 86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김현수의 안타는 세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6회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릭 포셀로의 88.5 마일(약 142㎞)짜리 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김현수는 8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이날 김현수는 안타와 함께 호수비까지 선보이며 홈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7회 2사 1·2루 위기에서 무키 베츠의 잘맞은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잡아 낸뒤 펜스에 강하게 부딛혔다. 덕아웃에서도 호수비를 펼치고 돌아온 김현수에게 환호를 건냈다.
하지만 볼티모어는 포셀로의 호투에 타선이 막히며 2-5로 패했다. 볼티모어의 시즌 성적은 82승 68패가 됐다. 지구 1위 보스턴(86승 64패)과 격차는 4경기가 됐다.
보스턴 선발 포셀로는 9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완투승을 거뒀고 시즌 21승째(4패)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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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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