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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영패션 전문관‘패션스트리트’개편 단행
20~30대 소비층 겨냥 인기 브랜드 대거 입점
작성 : 2016년 09월 20일(화) 17:37 가+가-
최근 성장 정체에 빠진 유통업계가 미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는 20~30대 고객 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에 따르면, 올 가을 젊은 층을 겨냥한 브랜드를 대거 선보이는 등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소비층을 위한 영패션 전문관 ‘패션스트리트’ MD(Merchandise·점내 입점 브랜드) 재편을 진행하고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새 단장을 통해 패션잡화에서부터 스포츠, 애슬레저, 화장품, 스트리트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11개 신규 브랜드를 오는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오픈하는 한편, 기존 브랜드 리뉴얼 공사도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MD 개편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새 단장을 위한 개편 작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매장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는 점이다.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기존 패션스트리트 내 매장 경계벽 높이는 2~2.5m였지만 리뉴얼 공사를 통해 1m 중후반대로 매장간 경계를 보다 완화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온라인 및 아울렛, 해외 직구 등에 고객을 뺏긴 업계(백화점)는 20~30대를 위한 브랜드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20~30대 고객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이하로 40~50대 고객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향후 미래고객 관리 측면에서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젊은 소비자들에 대한 관심의 배경을 설명했다.
먼저 광주신세계는 지난 8월 22일 리뉴얼 공사의 첫 시작을 알렸다. 그 후 31일, 9월 5일, 12일 부분 오픈을 통해 신규 브랜드와 달라진 매장 인테리어로 쇼핑 공간을 탈바꿈 시켰다.
특히 패션스트리트 매장 리뉴얼에서는 국내외 유명 액세서리 브랜드 및 화장품 브랜드가 대거 입점해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영(Young) 고객들만의 ‘원스톱 쇼핑(One-stop Shopping)’ 공간을 구축한 점이 특징적이다.
아울러 광주신세계는 영패션 전문관, ‘패션스트리트’의 금번 오픈과 관련하여 대대적인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한정 수량 특가판매 및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할인이나 상품권,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경준 광주신세계 패션스트리트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패션스트리트는 브랜드 및 상품의 전문성과 최신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원스톱 쇼핑 전문매장”이라며 “리뉴얼 효과로 올 해 하반기 매출이 10~20% 가량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갈수록 커지고 있는 2030세대의 고객 수를 확보하기 위해 차별화된 멤버십 마케팅전략으로 SYC(시:크)클럽을 2014년 최초 선보인 바 있다. 현재까지 시크클럽에 가입한 고객 수는 약 2만 여명으로 이는 매월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광주신세계는 수시로 고디바, 몽슈슈, 로이즈(ROYCE), 르타오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저트 브랜드나 수도권 등지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먹거리를 입점시켜 20대 고객 유치효과를 보고 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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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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