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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프스 은퇴 선언… “지금이 선수생활 끝낼 때”
작성 : 2016년 08월 15일(월) 18:13 가+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은퇴를 선언했다.
펠프스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메인프레스센터 삼바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지금 가능한 최고 자리에 있다”라며 “이것이 바로 내가 원한 선수 생활을 끝낼 때 모습”이라고 은퇴 의사를 전했다.
펠프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8관왕에 오르며 단일 올림픽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5관왕에 오르며 이제까지 통산 금메달 23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 등 총 28개 메달을 거머쥐며 사상 최다 메달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펠프스는 앞서 14일 혼계영 경기 직후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날 눈물에 대해 “내가 레이스를 하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었다”라며 “런던올림픽에서도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말을 했지만, 이번에는 진짜 마지막이다”라고 말했다.
펠프스는 역대 금메달 중 어떤 것이 가장 소중하냐는 질문에는 “이번 올림픽에서는 200m 접영이다”라며 “내 인생 최고의 레이스 중 하나였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모든 올림픽이 다 달랐고 모든 메달이 소중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펠프스는 리우올림픽에서 남자 계영 400m, 접영 200m, 계영 800m, 개인혼영 200m, 혼계영 400m에서 금메달 5개와 접영 100m에서 은메달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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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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