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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세청 ‘광산세무서 신설 요구’ 어떻게 돼가나
작성 : 2016년 08월 10일(수) 19:06 가+가-
행자부·기재부 심사 이달 말 가닥
세무서 분리·신설 여부 등에 촉각
광주지방국세청 산하 광산세무서 신설을 요구하는 지역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자치부와 기획재정부의 조직관련 심사가 이달 말께 나올 전망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광주지방국세청과 중앙부처 등에 따르면 행정자치부와 기획재정부는 지난 6월부터 광산세무서 신설 요구 관련 심사를 벌여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에 따라 이르면 9월께 광주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 분리·신설 또는 지서 신설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광산세무서 신설 요구는 광산지역 인구와 납세인원, 세무 민원 등이 급증하면서 지역 경제계의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
최근 5년 새 광산지역은 인구가 4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납세인원은 26.5%, 세수는 95.6%까지 폭증했다. 하지만 관할세무서는 광주 서구, 광산구, 전남 영광군까지 담당하는 서광주세무서다. 광산에서 서광주세무서까지는 30㎞, 영광군에서 세무서까지는 43㎞에 달해 해당 지역 납세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서광주세무서가 200여명 정원에 업무량까지 폭주해 이른바 ‘비대 세무서’로 분류되고 있는데도 지난 10여년 동안 광주지방국세청 관내 세무서 신설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대전지역의 북대전세무서가 신설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나광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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