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과 전년 동월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7월 광주·전남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중 광주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0.23으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0.7% 각각 상승했다.
소비자물가지수의 기준년도는 2010년(100)이다.
7월중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7.28로 전월과 전년 대비 각각 보합세를 나타냈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이 각각 2.0%, 0.2% 상승했고 서비스는 0.1% 올랐다.
특히 상추(76.7%)와 오이(51.5%), 호박(28.1%), 시금치(27.2%) 등 채소류가 물가상승을 주도했으며 신선식품지수도 전월 대비 3.1% 상승했다.
7월중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9.99로 전월 대비 0.2%, 전년 동월 대비 0.7% 각각 상승했다.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는 108.07로 전월 대비 0.0% 보합, 전년 동월 대비 0.2% 상승을 기록했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이 전월 대비 0.9% 상승한 반면 공업제품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집세와 개인서비스 등 서비스 물가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민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