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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구고속도로, 8개 시·군 특산품 모인다
도로공사, ‘함양 동서 만남의 광장’에 주말마다 직거래 장터 운영
작성 : 2016년 07월 26일(화) 17:47 가+가-
지난해 12월 확장·개통한 광주-대구고속도로에 ‘함양(산삼골) 동서 만남의 광장’이 개장해 이 곳에서 주말마다 8곳 시·군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7일 ‘함양(산삼골) 동서 만남의 광장’ 개장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곳은 광주-대구고속도로 101km 지점(함양분기점에서 대구 방향으로 4km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학송 한국도로공사 사장을 비롯해 광주-대구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영호남 8개 지방자치단체장, 농업인단체,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지역별 대표 농산물로 만든 대형 비빔밥을 제작하는 등 동서 화합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함양(산삼골) 동서 만남의 광장’이 다른 휴게소와 차별화되는 점은 동서 화합의 상징물이 설치되고 이 곳에 광주-대구 고속도로 주변 영·호남 8개 시·군의 농·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것이다.
도로를 통과하는 지자체의 상징물(무등산, 팔공산 형상의 자연석 등)과 시·군기 게양대 등이 포함된 동서화합의 동산이 조성되었다. 대구방향 광장에는 100석 규모의 야외 공연장을 설치해 지자체의 문화 공연과 미니 지역축제 체험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했다.
주말에는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영호남 8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각 방향에 파고라 4동씩을 설치하고 영호남 지자체를 매칭해(합천-장수, 고령-남원, 함양-담양, 거창-순창) 장터를 운영한다. 8개 지자체의 대표적인 농산물이 한 자리에 모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다양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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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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