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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장 선거 협상 막판 진통
작성 : 2016년 07월 17일(일) 17:21 가+가-
광주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간 `감투싸움'으로 10일째 파행을 빚고 있는 가운데 다시 본회의가 열리는 18일 돌파구를 찾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더민주와 국민의당의 후반기 원구성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해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인 가운데 양당간 협상이 마무리 단계가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부터 개회한 임시회에서 양당간 의장선출 방식과 상임위원장 배분에 합의를 이루지 못해 4차례나 본회의가 무산되면서 지역민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따라 양 당은 `개점휴업'이라는 파행을 더 이상 계속할 수 없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막바지 협상에 나서고 있다.
오는 18일 오전 10시 제250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다.
쟁점이 됐던 의장 선거 방식은 양당이 조건없이 자유투표로 하자는 데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당은 당초 "더민주가 의장후보를 당론으로 정한 상태에서는 자유투표가 아니다"며 당론 배제를 요구했으나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등 총 7석 배분을 놓고 막판까지 이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더민주는 의석수(13대8) 비율에 따라 더민주 5석, 국민의당 2석을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당은 4대3석을 요구하고 있다.
다만, 더민주는 의장 배출쪽이 상임위원장 1석을 양보할 수 있다는 입장인 반면, 국민의당은 원안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상임위원장 1자리 확보를 놓고 양측의 신경전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양측은 이날 늦게까지 협상을 벌여 18일 본회의에서 파행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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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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