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미평동에서는 지난 11일 홀로 거주하고 있는 할머니 댁을 찾아 집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통합사례회의에서 미평동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생단체장들로 봉사자를 구성해 위기상황에 처한 독거어르신의 집 청소 봉사를 실시키로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사회복지사가 ‘찾아가는 방문상담’ 차 들러본 집은 할머니의 수집벽으로 집안 곳곳에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해 청소와 정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주민센터 직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미평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 등 50여명의 봉사자들은 집안 구석구석에 쌓여있던 10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조수현 미평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청소에 참여해준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로 모두가 살맛나는 행복한 미평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수=박우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