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글로벌 카메이커들 ‘광주로, 광주로’
작성 : 2016년 07월 07일(목) 18:49 가+가-
'2016 국제그린카전시회·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
한국산 자동차부품 구매 수출상담회… 8일까지 김대중센터서
벤츠·BMW·르노·타타·스즈키 등 200여명 바이어들 몰려
벤츠, BMW, 르노, 타타, 스즈키 등 세계 굴지의 유명 자동차회사 바이어들이 한국산 자동차부품을 구매하기 위해 광주로 몰려왔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8일까지 이틀 동안 200여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국제그린카전시회’와 ‘2016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을 열고 한국산 자동차부품 구매를 위한 수출상담회를 열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은 ▲BMW를 비롯, 벤츠, 르노, 타타, 스즈키 등 완성차 25개사 ▲보쉬, 매그너, 넥스티어 등 OEM 벤더 69개사 ▲어드밴스 오토 파트, 오토존 등 자동차 애프터마켓 바이어 56개사 ▲전시회 기간 개최하는 국제첨단자동차학술회의(ICAT) 참가 해외바이어 50개사 등이다. 국내 기업은 300여 개사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세계적인 완성차 메이커인 독일의 다임러AG(Daimler AG)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자동차 부품업체를 상대로 부품공급을 확대하고 최신 혁신기술을 갖고 있는 1, 2차 벤더를 만날 예정이다.
경차 생산으로 유명한 일본의 스즈키는 현지생산 확대에 따라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헝가리 등 제3국 생산기지로의 공급이 가능한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을 찾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
인도의 타타 모터스는 인포테인먼트, 보안 솔루션, 자동 트랜스미션 제품, 파워트레인, NVH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자국생산을 늘리는 메이드 인 인디아 정책에 따라 기술 이전 및 합작 투자를 할 파트너를 찾는다는 계획이다.
브라질 최대 버스 제조업체인 마르코폴로(Marcopolo)는 일반 자동차 부품 뿐 아니라 버스용 인터넷과 TV 등 인포테인먼트 분야에 관심을 갖고 브라질 본사와 중국 아시아 지역 구매 담당자까지 방한, 국내 부품업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세계 제1의 자동차부품 업체인 독일의 보쉬는 양산구매팀과 연구개발팀에서 10여 명이 참가, 한국의 협력업체를 만날 계획이며 미국 내 최대 상용차 변속기 제조사인 앨리슨 트랜스미션은 자동차용 기어와 샤프트, 패스트너 등을 공급할 수 있는 한국의 2차 협력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미국 1위 애프터마켓 유통업체인 어드밴스 오토 파트에서는 구매 담당자 5명이 참가해 한국 자동차 부품업체에서 공급가능한 업체를 찾고 있다.
KOTRA 김두영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세계적 완성차 업체와 1, 2차 부품벤더(부품공급업체) 등이 대거 참여한 수출상담회여서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광주시 손경종 자동차산업과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조성을 위한 분위기 조성은 물론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판로 확대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