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고국에서 전통혼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기념일”
화순향교, 미국서 살고 있는 장성경·이경희씨 전통혼례식 ‘성황’
작성 : 2016년 07월 04일(월) 18:00 가+가-
명륜당에서 지난 3일 미국에 살고 있는 장성경, 이경희 혼례식 가져 화순향교에서 지난 3일 전통혼례 예식이 열려 우중에도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통혼례는 미국으로 건너가 20년 동안 살고 있는 장성경, 이경희 두사람의 결혼식으로 평소에 고국에서 전통혼례를 갖고 싶다는 본인들의 소원을 한국에 살고 있는 여동생에게 전해 왔고 화순향교에서 장소와 전통혼례복장등을 준비해서 이루어졌다. 그동안 화순향교는 청소년 예절교실 등 청소년을 위한 방학기간 교육을 펴왔고, 이번 전통혼례식을 계기로 화순향교를 개방하여 많은 사람이 혼례식등 다양한 행사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영탁 화순향교 전교의 집례와 임호환, 배병선 사회로 전통 혼례 방식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가족, 친지등과 관심을 갖고 있는 언론사, 지역유지등 150여명이 참석해서 큰 호응을 보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모씨는 “요즘 보기 드문 전통혼례 행사로 광주 향교에서는 매월 3건 정도씩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우리 화순에서도 자주 열려 자라나는 청소년들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랑신부는 “고국을 떠나 미국에 살면서 항상 고국과 고향을 그리워했는데 가족과 지인들을 모시고 고국에서 전통혼례를 갖게 되어 무척 행복하고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기념일이 되었다고 좋아했다.
/화순=이정민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