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봉사회원들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넘친다”
덕선봉사회(회장 김재오)는 지난 1일 정오 광주시 남구 월산동 소재 ‘광주상록교회’ 식당에서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콩물국수 잔치’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마비로 인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인근 독거노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덕선봉사회는 지난 2005년 10월 24일 뜻있는 지역민 등 50여명이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를 펼쳐오고 있다.
봉사회는 발대식 이후 현재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고 연탄봉사, 김장봉사, 떡국봉사, 쌀 나누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덕선봉사회’는 현재 100여명의 회원 등이 활동중이다.
노인·주민 등은 “10년 이상을 꾸준히 봉사하기란 결코 싶지 않다” 며 “그동안 연탄배달, 김장김치담기 등 독거노인 돕기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보인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덕선봉사회 김재오 회장은 “지난 2005년 10월 24일 회원 50여명이 발대식을 갖고 올해로 11년째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며 “매월 광주남구 지역 경로당 200여곳에 무료식사 및 이·미용봉사와 여름엔 콩물국수, 겨울철엔 연탄배달 등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회장은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야간대학 복지학과를 졸업, 사회복지사자격을 취득했다”며 “앞으로 작은 소망이 있다면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돕기 등을 펼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