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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협 “윤장현 시장, 결단력·리더십 부재”
작성 : 2016년 06월 30일(목) 19:13 가+가-
자치행정 등 6개분야 민선 6기 2년 시정 평가
광주시민단체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민선 6기 광주시정 2년에 대해 “윤장현 시장은 소통·인사에 문제가 있었으며 결단력·리더십·정책도 부재했다”고 혹평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은 이날 오후 광주시의회에서 ‘민선 6기 2년 시정 평가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사회 활동가 102명을 상대로 설문·분야별 평가를 시행, 광주시정·시장 업무만족도·시민참여도 분야를 합산해 평균을 낸 결과 47점(100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체는 “윤 시장의 업무 평가 중 ‘잘 못하고 있는 일’로는 소통과 인사문제, 결단력·리더십 부재, 도시철도 2호선 추진, 정책 부재, 광주정체성 훼손 순으로 조사됐다”면서 “이는 윤 시장의 탈권위적 행보가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음에도 소통이 ‘이벤트성 얼굴 내밀기’로 끝나며 구체적 시정으로 반영되지 못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또 “임기 초반부터 이어지는 인사문제 잡음의 개선 없이 임기 후반에도 인사 논란이 반복된다면, 이는 시정 전반을 불안하게 만드는 큰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라며 “세월오월 전시논란, 시청사 경찰병력 투입, 보훈처 군사퍼레이트 논란은 정체성과 결단력·리더십 부재로 인해 조직과 인사관리가 실패했음을 반증하는 사례“라고 지적했다. 최악의 정책으로는 도시철도 2호선 추진·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노동경제(일자리)·여성·인사 정책순으로 선정됐다.
단체는 이 같은 결과는 광주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했던 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과 광주형 일자리가 성과를 내지 못한 채 실현 가능성을 의심받고 있는 것을 반증한다고 주장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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