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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후반기 모든 중심은 민생”
남은 2년 추진계획 발표… 속도 못낸 `해묵은 ‘과제’ 아쉬움
작성 : 2016년 06월 21일(화) 18:11 가+가-
윤장현 광주시장은 21일 “민선 6기 후반기 2년, 시정의 모든 중심은 민생이다”고 선언하고 “전반기 뿌린 씨앗의 열매를 확실히 거두는 시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첫 시민시장으로서 광주다운 도시 모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도에 대한 긍정적 자평과 함께, 속도를 내지 못한 해묵은 과제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냈다.
윤 시장은 이날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6기 2년 결산과 함께, 후반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윤 시장은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조성사업 예타를 통과시키는 등 광주를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 선도도시로 육성하고 자동차밸리에 접목될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는 올 하반기 ‘더 나은 일자리위원회’ 구성·운영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성과를 거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도시첨단 지방산단의 준공을 최대한 앞당기기 위해 그린벨트를 조속히 해제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광주 문화콘텐츠 산업의 거점으로 삼기 위해 전당 내 콘텐츠 코리아랩를 운영하고 문화창조융합 제2벨트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활력넘치는 청년도시, 찾아와서 머물고 싶은 매력도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친환경 도시, 시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공동체, 참여민주도시 등을 만들기 위한 로드맵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호남연구소 건립,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광주형 가전제품을 출시, 대학캠퍼스와 기업이 집적된 산학융합지구 조성, 특급호텔 건립과 면세점 유치, 도시철도 2호선 임기내 착공, 2019세계수영대회 지구촌 축제 준비 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지난 2년 첫 시민시장으로서 성과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2년 첫 시민시장으로서 모든 민생현안의 판단기준을 ‘인간의 존엄’과 ‘시민의 행복’에 두어 왔다”며 “정직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보살핌, 청년일자리 창출과 미래먹거리산업 기틀 마련에 모든 정성을 다했다”고 자평했다.
윤 시장은 해묵은 현안이 빠르게 결정되지 못한 점에 대한 아쉬움도 토로했다.
윤 시장은 “지난 2년, 해묵은 현안들이 속 시원히 빠르게 결정되지 못해 시민이 답답해 하셨다는 것을 잘 안다”며 “빠른 속도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른 방향이라는 생각으로 숙고를 거듭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후반기에는 롯데마트 불법전대수익 사회환원 문제, 삼각동 국제고 인근 송전선로 지중화문제, 운정동 태양광 설치사업, 제1하수처리장 악취저감사업,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사용수익 재협약 등 조속히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 시장은 향후 (탈당 여부 등) 정치적 행보와 관련해서는 “정치적으로 유불리 따지지 않고 모든 중심을 시정과 민생에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 행보에 대해서는) 시민이 판단과 지혜를 줄 것이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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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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