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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디자인” 마을계획 ‘시동’
작성 : 2016년 06월 16일(목) 17:46 가+가-
광주시, 풍암동 등 10개 동에 동 단위 마을계획 수립 지원
광주시가 주민 스스로 자신들이 사는 지역의 과제를 찾아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동(洞) 단위 마을계획 수립 지원에 나섰다.
이번에 지원받는 곳은 풍암동, 봉선1동, 방림1동, 월산동, 삼각동 양산동 등 10개동으로,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그동안 시는 10개 동을 대상으로 마을계획이 내실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교육, 워크숍 등을 진행해 왔다.
마을계획은 동 단위를 기본으로 하며 주민들의 삶과 관련있는 복지, 문화, 교육, 환경, 일자리 등이 해당된다.
1차적으로 주민 추진단을 구성, 마을의 다양한 자원조사와 수요를 파악해 마을의 미래상과 비전, 마을의 의제를 발굴해 주민총회를 거쳐 실천전략을 마련하게 된다.
실제 풍암동은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돼 동 자생단체와 지역 내 다양한 주민 조직 등 17개 단체가 네트워크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아를 중심으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마을리더아카데미도 운영한다.
월산동은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과 주민이 함께 마을 비전학교, 마을 디자인학교 등 다양한 워크숍을 통해 마을의 가능성을 탐색해 갈 예정이다. 특히 이곳에서는 월산동 마을계획 수립 과정을 매뉴얼화해 다른 마을에 보급할 계획도 갖고 있다.
양산동은 주민은 물론 초·중생들을 참여시켜 주민 대상 마을총회는 물론 학생 대상 총회를 통해 마을의 의제를 결정하고 양산비전 선포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재철 시 참여혁신단장은 16일 “앞으로 주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마을계획 수립을 확대해 나가고, 주민이 만든 마을계획이 실행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을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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