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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생산·판매·온실가스는 감축"
광주 광역쓰레기매립장, 일거양득 효과
작성 : 2016년 06월 06일(월) 18:16 가+가-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쓰레기매립장이 전력 판매와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6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0년부터 양과동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매립가스를 자원화해 전력을 생산·판매하는 방식으로 수익을 올리는 동시에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민간사업자인 파낙스에너지㈜와의 협약을 통해 매립가스(LFG) 자원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매립장에서 발생하는 하루 평균 1만5000㎥의 메탄가스를 이용해 2011년부터 연간 4000㎿h 가량의 전력을 생산, 이를 한국전력거래소에 판매해 전기판매액의 6.5%인 연간 3500만원(4년 간 1억4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또 2011년부터 추진한 탄소배출권사업을 통해 발급받은 외부사업감축량(KOC)을 판매하면 9억여 원의 추가 수익까지 발생해 총 11억원의 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사항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에 CDM(청정개발체제)으로 등록, 2011∼2014년 국제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총 10만t의 탄소배출권을 획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광주시 지분율에 해당하는 52.5%를 판매할 경우 9억원의 시 세외수입 증가가 예상되고 탄소거래시장에서 국내 도시 중 선도적으로 진출해 탄소배출권거래 시장의 교두보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시 폐기물 분야 배출권 거래제 관련 할당량을 채우지 못할 경우 부족한 배출권을 외부에서 구매하지 않고 상쇄배출권으로 전환 제출하는 등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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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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