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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도 무섭지 않다~ 밖으로 행군하라”
흥무 태권도 연구원 수련생, 담양도립대 ~ 광주 패밀리랜드 25km 야간 행군
작성 : 2016년 06월 02일(목) 17:11 가+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주말인 지난달 28일 오후 광주 지역 흥무 태권도 연구원 수련생 130여명이 건강한 심신과 단결,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행군에 나섰다. 담양 도립 대학교에서 ‘제1회 야간 행군 출정식’을 가진 뒤 담양쌍교를 거쳐 광주 패밀리랜드까지 7시간 동안 총 25km를 걸으며, 자기 자신과의 끝없는 싸움을 시작했다. 수련생들은 지쳐 걷기가 힘들 때에는 아껴 놓은 물을 나눠 마시고 순간순간 서로 격려해가며 끝까지 완주하여 공동체 의식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였다.
야간 행군에 참가한 한 수련생은 “생각보다 25㎞ 행군이 많이 힘들었지만 끝까지 완주하여 인내심의 한계를 돌파한 거 같아 말할 수 없는 뿌듯하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흥무 태권도 연구원 관장은 “경쟁사회에서 인내와 극기가 삶에 필수요소이기에 훈련을 통해 가르쳐주고 싶었는데, 건장한 성인 어른들도 소화하기 힘든 고된 행군을 꾹 참고 완주해 준 수련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아이들의 단단해진 정신력과 개척정신, 자신감을 확인한 학부모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고 밝혔다.
흥무 태권도 연구원은 1996년 창립되어 30여개의 도장이 태권도 교육프로그램과 건강 문화의 연구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협력 연구하는 단체로 이번 야간행군에 참여한 태권도는 승리태권도, 어룡태권도, 해태태권도, 비타민태권도, 강유태권도, 조은태권도, 왕호태권도, 주호태권도, 수호태권도이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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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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