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와 (사)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이사장 우기종)는 지난 2월 26일 11시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에서 ‘2016년 대불산학융합지구 특성화고 선취업-후진학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목포대 최 일 총장,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 우기종 이사장, 대한조선과 중소기업 10개사 대표이사, 특성화고 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수료식은 산업단지에서 일과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에 수료한 목포공고 등 9개 학교 17명의 교육생들은 대기업인 대한조선과 조선해양 산업 유망 중소기업에 취업했다. 또한 후진학 지원자(기 채용직원)를 포함한 22명은 3월 목포대 조선시스템학과에 입학해 정규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목포대 최 일 총장은 수료식에서 “목포대학교와 전남대불산학융합본부에서 지역맞춤형 평생학습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고민하고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겠다 “라고 말하였다.
또한 우기종 이사장은 “대불산학융합지구가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는 장이 되고, 학생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으며, 기업들은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해 채용하는 선순환 구조로 정착됐다”며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와 대불산학융합지구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이루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신해양산업단지캠퍼스는 지난해 준공돼 6개 학과 300여 명이 이전, 2015학년도 2학기 강의를 시작해 조선산업 분야 우수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2014년 시작하여 세번째로 전라남도의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만들기” 프로젝트와 성격을 같이한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인력난과 청년의 취업난의 미스매치를 해소해 줄 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상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