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사 50여명 담양참사랑요양원 봉사
동아리연주회·장기자랑 등 생필품 전달도
광주숭일중학교(교장 박원민) 학생 및 교사 50여명은 29일 성탄절을 기념해 노인의료복지시설인 담양참사랑요양원(원장 이동오)을 방문해 관현악 동아리연주회, 학생들의 장기자랑 등 다양한 정서지원 활동과 함께 사랑의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숭일중학교‘이삭줍기’봉사단은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재활용품을 모으거나 용돈을 아끼는 등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난 2009년 7월부터 매년 관내 독거노인 7세대와 미혼모 3세대, 복지시설 등과 결연을 맺고 매월 1회씩 정기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양원에 계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반가워해주셔서 굉장히 기쁘고 감사했다”며“일회성 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숭일중 박원민 교장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통해 이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소외 계층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