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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KTX 요금 인하해야
작성 : 2015년 07월 06일(월) 17:58 가+가-
일전에 지인이 서울을 다녀왔는데 KTX를 이용했던 모양이다. 아침에 가서 일을 보고 저녁에 왔다며 흡족해 했다. 서울과 광주가 반나절 생활권에 접어들었음을 실감한다. 빨라진KTX 덕분이다. 당연히 열차 이용객도 크게 늘었다. 사의를 표한다.
두 달 전 모 지방 일간지 취재진이 송정역 주변 일대 불법 주.정차 실태를 취재한 바 있다.
개통 한 달 정도 밖에 안 된 시점인데 벌써부터 아수라장이었다. 오전 10시도 못 돼 송정역 주차장엔 ‘만차’ 표지판이 걸렸다. 인근 주택가 골목도 차량으로 꽉 찼다. 그동안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이용객으로 인해 지역민들은 끊임없이 증편 등 운영 확대를 요구했다. 다행히 다음달부터 주중 증편과 주말 증차가 이뤄질 전망이다.
며칠 전 서울에서 열린 ‘호남선KTX 대책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이 언급됐다. 광주. 전남. 전북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은 KTX 증편대책과 요금문제, 광주송정역사의 시설과 인프라 확충 대책, 광주송정~목포구간의 2단계 공사 대책 등 호남선KTX 개통이후 제기된 현안들을 집중 질의 했다. 이에 대해 유일호 국토부 장관과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다음달부터 주중 증편과 주말 증차를 실시하는 한편 내년 6월 수서발 KTX 개통과 함께 주말 증편을 단행하겠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이용 요금이 비싸다는 민원에 대해서는 타 KTX 노선과의 형평성 문제 등으로 인하가 어렵다고 했다. 정부와 코레일은 원점에서 다시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 그렇게 해서 요금 인하와 송정역사 시설 확충, 광주송정~목포 구간의 2단계 노선 확정등을 조속히 실현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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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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