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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해야
작성 : 2015년 07월 06일(월) 17:58 가+가-
광주.전남에 사업장을 둔 대기업들이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고무적인 현상이다. 대기업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발전하는 산업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6월 3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이 지역에 기반을 둔 기아 자동차와 삼성전자, 현대삼호중공업 등 3곳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한다.
삼성전자는 무려 4년 연속 최우수, 기아자동차와 현대삼호중공업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의 영예를 안았다. 효성도 우수등급을 받아 작년보다 한 단계 뛰어 올랐다.
동반성장은 대기업 위주의 경제력 집중이라는 폐해를 완화해 보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0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통한 한국경제의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업은 물론 유통.건설업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
물론 모든 대기업이 좋은 성적표를 받은 것은 아니다. 5개 기업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낙제점을 면치 못했다고 한다. 아직도 자사의 단기이익 실현에만 급급하고 정부의 정책에 마지 못해 시늉만 내고 있는 모양새다.
정부와 대기업은 강력한 보호와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체역량을 키워줘야 한다. 당국은 성적이 낙제점을 면치 못한 대기업에 대해 ‘공생하는 동반성장의 가치’를 촉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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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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