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막을 1주일 앞두고 26일 광주U대회 참가 선수단이 머물 선수촌과 병원이 공식 오픈하는 등 손님맞이가 본격화된다.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11시 광주시 서구 화정동 광주U대회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개촌식을 갖는다고 25일 밝혔다.
개촌식에는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윤장현·김황식 광주U대회 공동위원장, 유병진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위원장(광주U대회 한국선수단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에 이어 김황식 공동위원장의 개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촌 순회 등으로 진행된다.
국기광장에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기, 태극기, 대회기(엠블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기가 걸리게 된다.
이날부터 7월 17일까지 운영되는 선수촌은 거주구역, 국제구역, ITO 구역으로 구성돼 있으며, 22개동 2445세대가 선수촌으로 활용된다.
광주U대회 선수촌은 노후화된 아파트를 재건축해 도심재생 효과에 기여하며 대회가 끝난 후 2016년 4월에 민간에 양도될 예정이다.
광주U대회 조직위는 개촌식에 이어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입촌식을 열고 선수촌에 입촌하는 각국 대표단을 맞는다.
한편 광주U대회 선수촌병원(병원장 김영진 전남대학교병원 교수)도 이날 선수촌 내 국제구역에 문을 연다.
선수촌병원은 광주U대회 기간을 포함해 선수촌이 개촌하는 이날일부터 7월 17일까지 22일 동안 운영되며, 선수·임원, 운영요원에 대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각 국가대학스포츠연맹(NUSF)팀 의료인의 진료를 지원하고 의약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선수촌병원은 전남대학교병원, 조선대학교병원, 광주보훈병원, 대한스포츠치의학회, 광주광역시한의사회, 보라안과, 밝은안과 21병원이 주관하며, 9개과 7개실로 구성된다.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