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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은 광주은행 새 기업이미지
25년 만에 교체… “성장·발전하는 금융그룹 하나의 심볼로 형상화”
작성 : 2015년 03월 03일(화) 16:40 가+가-

광주은행이 실질적인 민영화 원년을 맞아 CI(기업이미지) 변경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광주은행 삼성동지점 개점식에서 김한 광주은행장 뒤편에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새 심볼이 부착돼 있다(사진 위).

광주은행이 민영화 이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CI(기업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새로운 CI는 심볼과 함께 ‘광주은행’의 기존 사명(社名)을 이어쓴 형태로 심볼은 최종 확정됐고, 사명은 훈민정음체로 할 지, 새로운 글자체를 도입할 지 최종 조율중이다.
심볼은 파란색 바탕의 정사각형 안에 ‘사람 인(人)’자를 고딕 행태로 새겨 넣어 비상(飛上)과 인간, 공간 등의 의미를 담았다.
은행관계자는 3일 “친근한 이웃처럼 가까이에서 늘 변함없이 기댈 수 있는 금융회사, 고객과의 신뢰로 만들어 가는 금융공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는 금융그룹을 하나의 심볼로 형상화했다”고 밝혔다.
이 심볼은 광주은행은 물론 전북은행 등 JB금융지주의 그룹심볼로 사용될 예정이다. 단, 배지는 정장색과 혼동될 수 있어 황금색 바탕을 사용키로 했다.
새 심볼은 신설 지점을 중심으로 수도권에 우선 보급하고 광주·전남 127개 점포를 비롯해 통장·카드·수표·ATM·CD기 등에는 순차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르면 내달 9일부터 전 임직원에게 새 배지를 착용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은행이 현재 사용하고 붉은색 CI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빛나는 태양과 별을 도형화한 것으로, 영원무궁한 발전과 미래지향적 의지를 표상화했다. 빛살은 온누리를 밝힐 광주은행의 사명을 형상화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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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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