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오는 3월 차이나 데스크(China Desk)를 설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및 경쟁력 강화 방향’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신설되는 차이나 데스크는 중국 내수시장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지원기구로 세관상담센터 및 현지 지원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차이나 데스크는 향후 ▲중국 시장 동향 및 제도 등 대중 무역 관련 정보 제공 ▲한-중 FTA 협정문 관련 상담 ▲한-중 FTA 활용절차 안내 및 자료작성 컨설팅 ▲중국 수출 판로 개척 지원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의 원스톱 종합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다만 설치 초기단계에는 협정문 공개에 따른 특혜관세, 유망수출품목 등 포괄적 정보제공 및 컨설팅에 중점을 두고 운영될 예정이다.
한·중 FTA가 발효된 이후에는 향후 상담수요를 감안하여 FTA 활용, 수출 산업화, 판로개척, 사후검증 등 다각적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FTA 전용 상담센터인 ‘FTA콜센터 1380’을 차이나 데스크와 연동해 기업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온라인에서도 한중 FTA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및 상담 가능하도록 기관별 포털사이트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