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표시·가격표시제 등… 불공정 상행위 단속도
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수급안정과 개인서비스 등 설 성수품 가격안정을 위해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8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자치구, 소비자단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물유통공사,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청, 농수산물도매시장, 수협중앙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설 성수품 위주의 물가안정대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소비자단체와 함께 대형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과 서비스요금 조사를 실시해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공개하고 합동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원산지표시, 가격표시제 이행, 계량위반 행위, 부당요금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를 단속하는 등 계도 활동도 실시키로 했다.
시는 3일부터 17일까지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물가안정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과, 배, 닭고기, 조기, 명태 등 농·수축산물 15종과 양파, 마늘, 고춧가루, 식용류, 휘발유 등 생필품 10종, 삼겹살 등 개인서비스 3종을 포함한 28개 품목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내고향 특산품 사주기, 농·축·수협 생산자 단체 매장 특판행사 등 검소한 설 명절 보내기 소비촉진 운동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