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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55.7% “외환시장도 불안”
사업경쟁력 약화 등 ‘경영애로’… “내수 회복도 불확실”
작성 : 2015년 02월 03일(화) 17:47 가+가-
‘내수회복 불확실성’, ‘기존 사업경쟁력 약화’, ‘규제정책 관련 애로’가 올해 기업들의 3대 애로사항으로 꼽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305개사(대기업 93개, 중소·중견기업 212개)를 대상으로 올해 예상되는 대내외 경제환경, 기업 내부환경, 기업 정책환경 등 3대 분야 애로사항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대내외 경제환경 부문은 ‘내수회복 불확실성’(37.0%)이 가장 큰 부담으로 꼽혔다. 이어 ‘엔화 약세 등 환율 불안정’(18.7%), ‘원자재가 불안정’(15.1%), ‘미국 금리인상 및 금융시장 불안’(13.1%), ‘중국 및 신흥국 성장 둔화’(12.1%), ‘디플레이션 발생’(3.0%) 등을 우려했다.
기업 내부경영환경 분야에서는 ‘기존사업의 경쟁력 약화’(38.0%)를 가장 많이 꼽았고 ‘기업성장 정체’(29.8%), ‘자금조달 등 재무관련 애로’(19.7%), ‘노사관계 문제’(10.5%) 등을 차례로 지적했다.
기업 정책환경 분야는 가장 많은 기업들이 ‘규제정책’(33.4%) 관련 애로를 지적했고 ‘고용·노사정책’(28.2%), ‘세제정책’(20.0%), ‘지배구조정책’(8.5%), ‘공정거래정책’(7.9%) 등을 차례로 답했다.
신현한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대한상의 자문위원)은 “정부는 과감한 규제혁신을 통해 기업들이 투자와 일자리창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환경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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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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