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 “KTX 시·도지사 협의 사안 아니다”
연석회의 거부… 호남권 시·도지사 오늘 국토부 방문
작성 : 2015년 02월 02일(월) 17:39 가+가-
호남고속철도(KTX)의 서대전역 경유 문제에 대해 호남 지역민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권선택 대전시장이 제안한 광역단체장 연석회의 제안에 대해 윤장현 광주시장은 KTX노선은 시·도지사가 협의해 결정할 사안이 아니다며 사실상 제안을 거부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2일 권 시장의 연석회의 제안에 대한 향후 대책에 대해 “1대3으로 갈 이유가 없다. 우리 페이스대로 간다”면서 “이낙연전남지사와 송하진 전북지사 등과 내일(3일)국토교통부를 방문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호남KTX노선문제는 국토부가 결정할 사안이지, 자치단체장들이 만나 협의하고 조정할 사안이 아니다는 것이다.
호남권 시·도지사는 이날 서승환 국토부장관을 만나 호남KTX의 서대전역 경유 철회를 주장할 예정이다.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