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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반도체·DP 살렸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 5조2900억 기록
작성 : 2015년 01월 29일(목) 18:08 가+가-
삼성전자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의 호조로 지난해 4분기 5조원대 영업이익을 내는데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52조7300억원, 영업이익 5조2900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매출은 11.04%, 영업이익은 36.37%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각각 11.13% , 30.24% 늘었다.
지난 4분기는 환율 변동, 유가 급락 등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반도체 사업 호조와 디스플레이 패널 판매 증가 영향으로 실적이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4분기 환율이 급변동한 가운데 부품 사업은 달러화 강세로 긍정적 영향이 발생했으나 세트 사업에서 이머징 국가의 통화 약세에 따른 부정적 영향이 발생하면서 상쇄 효과를 일으켜 전사적으로는 환율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았다.
특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사업을 포함하는 DS(반도체 등 부품) 부문의 분기 영업이익이 3조원을 넘기며 전체 실적을 견인하는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분기 DS 부문 매출은 17조7100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조1300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메모리 사업 영업이익은 2조7000억원, 디스플레이패널(삼성디스플레이) 부문 영업이익이 4700억원을 차지했다.
부품 사업의 경우 메모리는 성수기 효과로 수요 견조세가 지속돼 고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됐고, 시스템LSI는 20나노 AP 공급 증가에 따른 가동률 향상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LCD패널 고부가 제품 판매가 늘어났고 OLED 패널은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로 실적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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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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