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9700억 전년比 2% 줄어… 소비심리 위축 원인
지난해 라면시장은 1조9700억원대 규모로, 전년과 비교해 약 2% 마이너스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최초로 2조원 대를 돌파하며 성장을 거듭한 국내 라면시장은 올해 장기간 지속된 경기침체에 기세가 한풀 꺾였다.
농심은 26일 식품유통연감과 시장조사기관 닐슨 자료 등을 바탕으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농심은 사건?사고로 침체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의 휴일 영업중단이 라면시장 정체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가정 간편식(HMR: Home Meal Replacement) 시장의 성장도 한 몫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라면시장 매출 순위 10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