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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 ‘이색’ 마케팅 봇물
새해 소망 스토리텔링 패키지·무료커피 등 출시
작성 : 2015년 01월 22일(목) 17:09 가+가-
식음료업계에 이색마케팅이 한창이다. 경기침체 속에 위로받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서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1월1일부터 ‘새해 결심 성공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1일까지 약 3만3000명이 응모했다.
응모는 간단하다. 나의 새해 결심을 문자 메시지(1666-1551)나 투썸 홈페이지(www.twosome.co.kr)에 보내면 된다. 추첨을 통해 하루에 한 잔씩 투썸에서 1년 간 무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를 매월 첫 번째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매장에 방문해 “안녕하세요? ○○씨 맛있는 아메리카노 한 잔 주세요” 등 바리스타의 이름을 부르며 따뜻한 멘트로 주문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50% 할인이 적용된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진행한 ‘따뜻한 말 한마디’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바리스타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상대방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말과 행동으로 뜻 깊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 콜라는 12간지 동물 캐릭터와 새해 소망 메시지를 담은 스토리텔링 패키지 59종을 출시했다. 지난 1일 출시했던 양 캐릭터 패키지에 이어 쥐부터 돼지까지 12간지를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가 모두 반영된 버전이다.
12간지 버전은 ‘소‘원성취, ‘돼지’꿈꿔, 이루어’지(쥐)’리라, 부자되세’용’와 같이 생각하지 못했던 위치에 12간지 캐릭터를 배치해 위트를 더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불황이 갈수록 깊어지면서 불확실한 현재,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힘들어하는 소비자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마케팅이 대세다”며 “소비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웃음을 이끌어내야만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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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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