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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국 남경 공장 이전 확정
내년까지 단계적 이전·기존 2개 공장 신설통합… 생산효율성 제고 기대
작성 : 2015년 01월 21일(수) 18:10 가+가-
금호타이어가 중국 남경 공장 이전을 확정하고 2016년까지 단계별 이전을 실시키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21일 “기존 공장 부지에서 30㎞ 가량 떨어진 남경시 포구경제개발구로 이전할 예정이며, 2015년부터 2016년 말까지 기존의 남경 PCR(승용차용타이어)공장과 TBR(트럭?버스타이어)공장을 단계적으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타이어 남경공장 이전은 남경시정부가 도시발전정책에 따라 시내에 위치한 기존의 공장단지를 새로운 부지로 이동시키는 계획을 세우면서 거론됐으며, 대상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이전 협상을 실시해왔다.
금호타이어도 2011년부터 협의를 시작해 지난해말 보상금에 대한 기본합의를 완료하고 최종 부지 선정과 함께 이번에 공장 이전을 확정했다.
착공식은 22일 금호아시아나그룹과 시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부지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전부지인 포구 경제개발구 교림공단에서는 토지와 수도, 전력, 도로 등 건설에 필요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키로 했으며, 금호타이어는 이번 이전을 통해 그동안 별도 운영돼던 PCR과 TBR공장 두 곳을 일원화해 생산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신 설비와 기술을 도입, 글로벌 수준의 고품질 타이어를 생산하는 최첨단 친환경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신공장 건설을 통해 해외 프리미엄 OE공급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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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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