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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최초 국제회의 참가자들 20년만에 광주서 재회
작성 : 2014년 11월 27일(목) 17:45 가+가-
지난 1994년 5·18민주화운동과 관련한 최초의 국제회의에 참가했던 활동가들이 20년 만에 광주에서 재회한다.
5·18기념재단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기록관(구 가톨릭센터 7층)에서 해외 패널 11명, 20여명의 국내인사들과 함께 ‘해외에서 본 5·18 Ⅱ’를 국제심포지움 형태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94년 ‘오월성역화를 위한 시민연대모임’의 주최로 열린 ‘해외에서 본 5·18’ 이후 20년 동안 해외의 시각에서 본 5·18의 위상 변화와 아시아 여러나라에 끼친 영향 등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조발제를 맡은 이토 나리히코(伊藤成彦) 일본 중앙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카르멘시타 카락다그(Carmencita Karagdag) 필리핀 생명평화포럼 코디네이터, 아차라 솜생스루앙(Achara Somsaengsruang) 태국 가톨릭정의평화위원회 사무국장, 일본의 오다가와 코 아사히 신문 전 서울지국장, 아프탑 알렉산더 무갈(Aftab Alexander Mughal) 파키스탄 소수자연대 대표, 서유진 아시아인권위원회 해외담당 자문역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이들 중 이토 나리히코, 아차라 솜생스루앙, 아프탑 알렉산더 무갈, 서유진 씨 등은 20년 전 같은 명칭의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했다.
해외 참가자들은 2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와 망월묘역을 참배한 뒤 오후 3시부터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앞서 재일한국인 시인 김시종 씨의 광주항쟁 관련 시집 ‘광주시편(光州時片·대표시 ‘입다문 말-박관현에게’)’ 한국어판 출판기념회가 열릴 예정이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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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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