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운태 전 광주시장때 임명되고 부적절한 행위로 `퇴진압박’을 받아 온 유동국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26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유 원장은 지난 20일 확대간부회의 무단 불참 논란 직후인 다음 날 윤 시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25일 최종 수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원장은 지난 20일 매월 한 차례씩 열리는 확대간부회의에 이윤자 광주여성재단 대표이사, 오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장 등과 함께 불참해 논란이 일었다.
유 원장은 27일 오전 이임식과 기자회견을 하고 자진사퇴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이에따라 유 원장과 함께 사퇴압박을 받아온 이 대표와 오 원장의 향후 거취가 주목된다.
앞서 윤 시장은 이달초 월례조회에서 “산하기관장들이 거취표명을 미루고 있는데 시민이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해야 한다”며 사실상 이들에 대해 자진사퇴를 요구했다. /강성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