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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KTX 광주역 진입 최종 결정
일부 편수 송정역서 ‘유턴’…전임 시장 때와 동일
송정~광주역 14㎞ 구간 복선전철화 국토부에 건의
작성 : 2014년 09월 22일(월) 18:09 가+가-
민선 6기 들어 재검토 사안으로 논란이 됐던 KTX 광주역 진입이 최종 결정됐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내년 3월 개통 예정인 호남고속철도( KTX) 광주역 진입에 대한 재검토 결과 민선 5기 추진했던 ‘광주송정역에서 일부 편수를 광주역으로 진입하는 방안’을 최종안으로 결정했다.
송정역으로 진입해 목포로 가는 KTX는 그대로 가되, 송정역이 종착역인 KTX는 광주역 승객이 구선을 이용해 후진하는 이른바 `스위치 백((switchback)’ 으로 왕복운행하는 방식이다.
이 KTX는 송정역에서 광주역까지(14㎞) 고속철로가 아닌 기존선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37분이 소요되며 용산역에서 송정역까지 1시간 33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광주역까지는 총 2시10분 소요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이와함께 접근성 제고를 위해 광주선(송정역~광주역 14㎞ 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을 국토부에 추가로 건의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이같은 안을 이달중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예정이지만, 광주역 진입 등은 경제성 논란 등으로 받아들여질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KTX광주역 진입 및 주변지역 활성화대책 태스크포스(TF)팀 회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차영규 광주시교통건설국장은 이날 광주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구와 광주역 주변지역 발전을 위한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한 활성화를 위해 KTX를 광주역으로 진입하는 쪽으로 결정을 내렸다”면서 “추가로 광주선 복선전철화를 통해 철도접근성 제고가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5기 강운태 광주시장은 국토부에 건의를 통해 KTX 광주역 진입을 추진했으나 윤장현 현 시장이 당선 직후 광주역 진입에 대해 재검토를 논의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결론적으로 지난 6월 윤 시장 당선직후 2개여월간 논란만 가중시키다 제자리로 돌아온 셈이다.
더욱이 이날 광주시의 결정으로 논란이 재점화될 가능성도 있다. 송정역 주변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기때문이다.
국토부는 호남고속철도 KTX 운영계획을 11월초께 발표할 예정이다.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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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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