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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기후변화체험관 심방
작성 : 2014년 09월 22일(월) 17:25 가+가-
호남기후변화체험관(담양군수 최형식)은 “담양에서 지구환경의 희망을 발견하다”라는 모토로 2012년 6월에 착공해 2014년 3월에 개관했다. 고무적 현상이다.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 옆에 생태도시 담양의 특성을 살린 바구니 모양을 형상화한 건축물을 짓고 내부 소재 또한 대나무를 사용해 작품화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전시관 창문에 부착된 태양광 에너지와 지하 150M 땅속의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도입한 에너지 절약형 건축물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지역의 대표적인 환경생태 교육의 중심공간으로서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과 전문적인 전시해설로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학습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그리고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의 콩팥으로 불리며 기후를 조절하는 ‘담양 하천습지’의 생태계, 고배율 망원경을 이용해 미세먼지와 황사를 관망하는 전망대,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타고 온실가스의 주범인 이산화탄소감소량 수치를 보며 영상 속 담양명소를 달려보는 대숲 맑은 생태도시 담양체험 존(zone)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3D 영상실은 10분간 상영되는 영화 ‘대나무 전사 담이’의 수준 높은 스토리(story) 구성과 다양한 캐릭터들의 역동적인 활동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이야말로 최형식 담양군수의 선견지명이 아닐 수 없다. 날로 심해지는 지구의 기후변화에 대한 원인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이해와 실천, 그리고 이를 공유하는 체험과 교육의 중심공간을 마련하고 녹색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호남권을 대표하는 기후변화체험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운영인력은 직원 2명과 해설사 3명이 근무에 열중하고 있다.
그리고 송국 관장은 직원 근무 감독에 항상 영일이 없다고 한다.
정말 잘 하고 있다. 우리는 이에 대해 만강의 사의를 표한다.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루어야 되기 때문이다. 이른바 “하늘에 순종하는 사람은 살고, 하늘을 거역하는 사람은 죽는다”가 그것이다. 하지만 최형식 군수는 ‘사랑의 행정 철학을 가지고 담양군을 대한민국의 성공적인 농촌혁신 모델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 대안은 소득 3만 달러 인구 7만의 자립형 생태도시 실현이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군민통합시대’, 혁신과 창조경제로 지속 가능한 ‘군민 희망시대’, 군민과 함께 강한 지방정부를 만드는 ‘군민주인시대’를 열어가는 3대 약속과 ▲건전한 지역공동체 ▲풀뿌리 경제 활성화 ▲잘 사는 농축산인 ▲창조적 혁신 지자체 등 9대 핵심정책을 통해 ‘더 좋은 경제, 행복한 복지로 군민행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것이다.
최형식 군수는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사랑은 진실로 인생의 알파요, 오메가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사랑에서 시작해 사랑으로 일관되고 사랑으로 끝나야 한다. 사랑은 곧 행복의 원리다. 우리는 누구를 사랑하고 또 누구한테서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하다. 사랑의 따뜻한 대화가 끊어진 생활은 불행이요, 비극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도 사랑할 사람이 없고 또 아무도 사랑해 주는 사람이 없는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이다. 인간은 밥만 먹고 사는 동물이 아니고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다. 우리는 사랑의 주체가 되는 동시에 사랑의 객체가 돼야 한다. 밥이 육체의 양식이라면 사랑은 정신의 양식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이런 사랑이 고갈돼 자식이 부모를 죽이고 부모가 자식을 죽이는 윤리강상이 무너진 세상이다.
따라서 최 군수는 담양 학생에 대한 인성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 한다. 초·중학교 방과 후 시간에 ‘충효’가 들어 있는 ‘사자소학’을 선택해 한문교육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어야 한다.
“사랑의 빛이 없는 인생은 무가치하다”고 독일의 시인 실러는 말했다. 공자는 인을 외쳤고, 석가는 자비를 말했고, 그리스도는 사랑을 강조했다. 일찍이 사랑을 외치지 아니한 윤리가 없었다. 따라서 최 군수는 우선 직원들에게 ‘사랑의 교육’을 해야 한다.
사랑은 인간의 자연적 감정이지만 사랑의 감정은 샘물이 솟듯 저절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힘쓰고 정성껏 가꾸어야 되기 때문이다. 우리의 마음의 밭에 이기심과 오만과 질투와 비겁과 안일 등의 잡초가 무성해 사랑의 싹이 시들고 만다. 사랑의 실천에는 용기와 노력과 훈련이 필요하다. 서로 사랑하면 살고, 서로 싸우면 죽기 때문이다.
최형식 군수는 담양 주민마다 사랑의 화기가 감돌고 사랑의 표정이 넘치는 담양을 이룩해 보려고 애쓰고 있다고 한다.
“담양군이 군민과의 격의 없는 만남으로 민선6기 군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가 그것이 아닌가 싶다.
담양군 당국은 최 군수의 ‘사랑의 행정 철학’을 잘 이해하고 군민을 위한 인간애와 자연애 풍토 조성에 심혈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이 준 구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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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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