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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공사 각종 설 난무 ‘진흙탕’
사장 내정설 이어 본부장 공모도 자격시비
작성 : 2014년 09월 18일(목) 17:29 가+가-
광주도시공사 사장 공모가 사장 내정설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본부장 공모도 자격시비 등 각종 설이 난무하면서 이전투구 양상을 보이고 있다.
18일 광주시도시공사 등에 따르면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최근 서류와 면접 심사를 통해 경영본부장 후보 2명을 최종 결정했다.
2명의 후보자는 모두 도시공사 내부 인사들로 윤장현 광주시장의 마지막 낙점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두 후보에 대한 자격 등에 대해 다양한 설이 제기되면서 진흙탕 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후보는 장기 업무공백으로 일손을 놓았는데 경영본부장 자격이 있느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또 일부 후보는 모종의 일에 연루돼 신상에 문제가 있었던 사람이 자격이 있느냐는 소문도 돌고 있다.
이외에도 “누구는 윤 시장 캠프에서 활동했다”, “누구는 시장 측근과 친분이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도시공사 안팎에서 난무하고 있다.
광주도시공사 한 관계자는 “동료였던 사람들이 내부 승진을 놓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볼썽사나운 소문이 돌고 있다”면서 “사실관계를 떠나 동료끼리 과열된 경쟁에서 빚어진 이전투구 모습에 씁쓸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도시공사 사장 후보로는 내정설의 당사자인 조모 전 조대교수와 서모 전 광주시 국장이 복수로 추천됐다.
/이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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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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