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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아파트값 상승 중소형이 견인
부동산사랑방 “실수요자 위주 시장 재편”
작성 : 2014년 09월 17일(수) 18:05 가+가-
부동산 시장에도 실속형 소비 경향이 강해지면서 면적이나 가격대별로 아파트 가격 상승폭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광주 부동산 전문사이트 부동산사랑방(homesrb.co.kr)이 KB국민은행의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달 광주지역 내 고가와 저가아파트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이 3.6이었다.
반면 전국 아파트 가격의 5분위 배율은 4.5, 수도권과 기타 지방은 4.1로 광주보다 높았고,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는 3.6으로 광주와 같았다.
5분위 배율은 아파트 가격 상위 20%(5분위) 평균을 하위 20%(1분위) 평균으로 나눈 값으로, 높을수록 가격 차이가 크다는 의미다. 광주의 고가아파트값 상승은 주춤한 반면 저가아파트의 가격 오름은 수도권이나 기타 지방보다 두드러진 셈이다. 실제 지난 2010년 5월 6000만 원에 거래됐던 광주 북구 각화동 금호아파트(71㎡)는 올해 4월 1억2000만 원에 팔리며 가격이 2배로 껑충 뛰어올랐다.
반면 2010년 2월 기준 2억8900만 원에 매매 거래가 이뤄지며 손에 꼽히는 고가 아파트였던 남구 봉선동 포스코더샵(107㎡)은 4년 새 12% 상승, 지난 3월 기준 3억2500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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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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