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전 부정을 부분 부정으로
작성 : 2014년 08월 27일(수) 17:31 가+가-
무엇인가를 이루어내려면 남들이 어렵다고 해도 긍정적 사고를 가지고 실행에 옮겨 보어야 한다. 그래서 어려운 일들을 해결하고 성공을 이루어내야 한다.
성공을 위해서는 고정관념을 벗어난 창의적 사고를 찾아 치밀하게 계획된 컴퓨터가 달린 불도저가 되어 실현하려는 의지를 과감하게 실천해 보아야 한다.
행동이 따르지 않은 성공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은 도전하지 않고 안이하게 살고 있다는 방증이다.
불굴의 도전 정신과 무모할 정도의 실천정신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실패한다 해도 그 실패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경험과 지혜가 반드시 성공의 열쇠를 쥐어 줄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라. 성공 신화를 이루어냈던 사람들은 모두 실패를 이겨냈던 자들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그러니 정말 성공하고 싶다면 실패를 두려하지 말라. 실패는 얼마나 많은 잠재능력을 가지고 있는가를 깨닫게 할뿐만 아니라 무한한 내면의 자신감을 심어주는 값진 체험이 된다. 실패를 깨닫게 하는 진정한 실패는 확고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 뭔가 의미 있는 생각과 체험을 하게 했던 진정한 실패는 완전한 성공을 위한 지혜인 것이다. 실패는 자기를 긍정하게 하는 자신감의 단초가 된다.
실패란 자기만의 능력을 스스로 깨닫고 익히는 절호의 계기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생각의 기능을 상실하게 해버릴 것처럼 극성을 부리던 실패도 스스로 이루어내려는 의지 앞에서는 언젠가는 별로 맥을 추지 못하고 굴복하게 된다는 사실을 믿어라.
많은 갈등과 시련과 희열을 체험하면서 포기하고 싶을 때 이게 곧 인생이라는 겸손한 위안의 에너지를 공급하여 다시 일어나 달리게 하는 것이 자신감이다. 꿈이 클수록 실패도 많다.
그러나 자신감 앞에서는 어떤 실패도 결국에는 무릎을 꿇고 말 것이다.
우리는 성공하려면 자신감을 가지고 내 안에 상존하는 잠재능력을 일깨워서 온전한 내 것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자신감을 허물어뜨리고 무력화시키려고 끊임없이 괴롭히고 방해하는 잠재의식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자신감을 저해하는 요인들이 일으키는 영향력을 최소화하려는 자기 암시를 지속적으로 해가야 한다.
다시 말하면 자신감의 상실에서 벗어나려면 현재의 부정적 상황이 더 이상 확대 재생산 되지 않도록 자기최면을 걸어서 부정의식은 지금으로 제한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당신은 언제나 약속을 지키지 않아요”를 “당신은 이번에는 약속을 지키지 못했군요” “당신은 절대로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요”를 “당신은 가끔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아요”처럼 ‘언제나’ ‘절대로’ ‘반드시’ ‘항상’과 같이 선택의 여지가 없고 강요받는 느낌을 주어 수치심과 죄의식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전 부정어를 버리고, ‘이번에는’ ‘가끔 씩’과 같이 선택의 여지를 부여함으로써 자기행동에 자신감을 불러들이도록 하는 부분 부정어를 사용하여 ‘반드시∼해야만 한다’는 비합리적인 신념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감을 향상시키려면 하고 싶지는 않지만 선택의 여지가 없어 해야만 한다면 즐겁게 할 수 있는 자신과의 대화법을 계발해 두어야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일지라도 자기 주도적인 일로 표현할 수있어야한다. 그러면 우리의 뇌는 하기 싫어도 꼭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일로 여겨버리기 때문에 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는 의식의 변화가 일어난다. ‘하기 싫지만 해야만 해’라고 여기는 것은 억지로 끌려가는 느낌이 자신을 지배하게 되어 타의적인 속박감 때문에 짜증스러워진다.
하지만 ‘하기로 했어.’ ‘하고나면 좋은 경험이 될 거야’ 라고 여겨버리게 되면 자기 주도적인 선택을 하고 무엇인가를 얻게 되리라는 긍정적 결과에 대한 성취적 기대감에 적극적이고 즐거운 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
예를 들면 “나는 매일 직장에 출근해야만해”라는 의식을 가졌다면 어쩐지 구속받고 삶의 여유나 자유를 누릴 수 없는 자신을 한탄하는 느낌을 저버리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나는 매일 일찍 출근하여 그날의 일정을 준비하려고해.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라고 자기최면을 건다면 즐거운 마음으로 ‘빨리 출근하여 해야 할 일들을 챙겨야지’라는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자기 삶을 생성해가는 자율적인 인간이 될 것이다.
이제 우리는 전부정은 피하고 피할 수 없다면 부분부정을 하라. 그래서 자기 주도적으로 선택한 삶이 되게 하라.


최 수 호

현대행동심리연구소 소장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