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만에 가장 이른 추석(9월8일)을 앞두고 홈쇼핑업계가 분주하다. 홈쇼핑 3사는 추석 상품 판매 방송을 본격적으로 편성하고,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J오쇼핑은 9월 초까지 추석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한다. 올해 추석 연휴가 가을·겨울(F/W) 패션 신상품 론칭 시기와 겹치는 특성을 반영, 추석 기간동안 약 10개의 패션 브랜드의 F/W 신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26일 오전 8시15분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드레르누와’의 ‘F/W 신상 배색 자켓 세트’를 13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번 세트는 자켓(블랙·카키·네이비 중 택1)과 화이트 기본 블라우스, 슬림라인의 슬랙스 팬츠 등 3종으로 구성됐다.
CJ오쇼핑은 주부들의 명절 음식 준비를 도와 줄 각종 주방용품을 지난해보다 30% 확대 편성해 방송할 계획이다. 추석 선물로 각광받는 홍삼·공진원·비타민 등의 건강식품도 전년 대비 50% 이상 확대 편성해 방송하며, CJ오쇼핑은 대표 건강식품으로 ‘정관장 홍삼지본’(30포 1박스·6만8000원)을 독점 판매한다.
또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주부들을 위해 안마기와 셀프 피부 마사지기 등의 힐링 상품도 특별가에 방송할 예정이다.
/김선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