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사업계획 승인 이후 답보상태에 있던 담양군 담양읍 백동 2지구 임대아파트 건립 공사의 연내 착공이 확정됨에 따라 관내 주택난 해소는 물론 인구유입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상용 도시디자인과장에 따르면 최근 “사업주체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담양읍 백동리 224-1번지 일원 25,827㎡ 부지에 36㎡(11평)형 305세대와 46㎡(14평형) 293세대 등 7개동 598세대(영구임대 120, 국민임대 478) 규모의 임대아파트 공사를 연내 착공키로 했으며 사업기간은 2017년 6월까지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국민임대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LH공사는 2009년 3월까지 사업부지내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완료하는 등 아파트 건립이 탄력을 받는 듯 했지만 한국토지주택공사에 125조원의 부채가 발생하면서 사업추진이 미뤄져 왔다.
이에 지난 2011년 4월, 최형식 군수가 LH공사를 방문해 답보상태에 빠진 백동 2지구 한국토지주택공사 아파트사업의 조기착공을 요청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10월 사업지구 확정에 이어 올해들어 설계용업업체 선정 및 기본설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백동 2지구 임대아파트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돼 오는 2017년까지 598세대 입주가 모두 완료될 경우 지난 2007년에 입주한 1차(262세대) 아파트와 함께 서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돼 인구증가 및 주택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관련 군 도시디자인과 주택개발 정은규 담당은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건립된 백동지구 제1차 주공아파트에 이은 대규모 아파트 건립으로 서민들의 주택난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