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름철 자외선지수가 높아지면서 백반증 증상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백반증은 멜라닌세포 소실에 의해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이 피부에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이다.
반점 외에 다른 자각증상은 없다. 환자들은 미관상의 이유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기도 한다. 문제는 아직까지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는 것. 유전설, 면역설, 신경체액설, 멜라닌세포 자가파괴설 등이 주장되고 있다.
반점 외에 다른 특별한 증상은 거의 없지만 자외선차단 등의 관리소홀로 이어지면 환부가 더 커질 수 있어 미관상 좋지 않다.
백반증을 예방하려면 무더운 여름철 낮의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 일광화상, 일사병, 탈수증세 등 폭염에 따른 심각한 건강피해가 백반증의 직접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또한 7~8월 백반증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때문에 이 시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 ‘백반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백반증 환자에게 여름철 자외선과 피부 자극, 외상은 치명적일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진기 담양소방서 옥과119안전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