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법 제정을 위한 1000만명 전국 순회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세월호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회(세월호가족대책위)가 광주에서 활동을 벌인다.
세월호가족대책위는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광주지역 곳곳에서 서명운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가족대책위는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 등과 함께 4일 오전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펼친 뒤 기아자동차로 이동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시청과 광주 5개 구청을 순회하며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벌인다.
이어 5일에는 무등산과 금남로, 터미널 등지에서 활동한 뒤 오후 7시부터 광주 동구 금남로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 참석한다.
세월호가족대책위는 지난 2일 진도 팽목항, 서울, 경남 창원에서 동시에 특별법 제정 1000만명 서명운동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돌입했다.
/박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