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당은 1일 “삼성전자 베트남 공장 설립에 이어 기아차광주공장의 주력상품인 ‘쏘울’ 생산라인의 멕시코 이전 증설이 검토되고 있다는 보도에 우려를 표시한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기아자동차의 해외라인 증설이 가시화된다면 지역경제에 미칠 파장은 엄청날 것이다”며 “광주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을 위한 기획 사업에도 큰 차질이 불가피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새정치연합은 “윤장현 신임 광주시장도 기아자동차 100만대 시설 확충과 환경 친화 지능형첨단자동차 단지를 묶는 광주자동차밸리 구축 비전을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기아차 광주공장의 지역경제비중은 34%를 차지하고 있고 협력업체 직원까지 포함하면 고용인력이 1만4000명으로 광주 제조업 종사자의 23%를 차지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새정치연합은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 여당도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조성이라는 대통령 공약사항 이행을 촉구한다”며 “광주시민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윈윈할 수 있는 성장동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문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