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인이 광주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키로 해 시청 안팎에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 본청의 비정규직 기간제 근로자는 45명,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의 비정규직은 838명 등 총 883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비정규직근로자 98명 중 법률상 정규직 전환이 불가능한 45명을 제외하고 53명에 대해 민선5기 중에 정규직화했다.
현재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에는 기간제근로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무기계약근로자는 총 257명이 근무하고 있다.
산하기관의 경우 그동안 850명의 비정규직 중 12명을 정규직화하여 현재 838명이 비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에따라 광주시 본청 및 산하기관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지속성 여부 등 일의 성격이나 계약기간, 인건비 충당을 위한 예산확보 등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여 윤 당선인이 취임후 어떤 해법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관련, 광주시는 “윤 당선인의 인수위인 `희망광주 준비위원회’에서 밝힌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산하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각 기관의 특수성과 예산확보 대책, 경영합리화 등을 검토해 따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윤 당선인은 지난 19일 시 본청과 산하기관에 대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대해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하효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