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
광산구 ‘마을등대 프로젝트’ 추진
복지부 ‘복지공동체 사업’선정… 튼튼한 기틀 마련
작성 : 2014년 06월 11일(수) 17:04 가+가-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추진하는 ‘광산형 복지공동체’ 사업에 중앙정부가 힘을 보탠다.
보건복지부의 ‘민관 협력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광산구는 11일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마을등대 프로젝트’(이하 ‘마을등대 프로젝트’)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간 사업비 2억1,000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민간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사업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광산구는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이달 초 같은 부처의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시범사업’에 이은 것으로, 광산의 복지 기틀을 더욱 튼튼히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등대 프로젝트’는 주민의 어려움을 이웃이 발굴하고 마을이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과 광산구의 협치로 진행한다. 마을 공동체 운동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민간)이 주도하고, 광산구(행정)는 민간 영역이 보다 많은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마을등대 프로젝트’의 골간은 세 개 축이다. 동네별 ‘마을복지 간사’ 배치, 정기적인 ‘마을 대동회’ 개최, 사각지대를 줄여가는 ‘돋을 손 지원사업’이 그것.
마을복지 간사는 각 동네의 복지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 자원을 발굴해 연계하는 역할을 맡는다.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은 마을복지 간사에게 일정 수준의 급여를 지급하고, 교육도 진행한다. 이 제도는 우산동, 월곡1·2동에서 시범 실시한 후 나머지 동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진태 기자
편집팀 기사 더보기

tdh1234@naver.com

많이 본 뉴스

종합

뉴스

시군별뉴스

오피니언

기사 목록

대한일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