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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불감증, 소방안전교육 필요성
작성 : 2014년 06월 03일(화) 17:16 가+가-
5월은 모든 식물들이 무성한 잎을 왕성히 키우는 계절이며 인생을 보면 그 시기가 청소년에 가까운 것 같다.
5월을 보내지 못한 나무들이 무성한 여름과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없듯이 인생에 있어서도 청소년기는 장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이 중요하다.
최근 진도 세월호 침몰사고, 장성 요양병원 화재, 동대문 홈플러스 주차장 화재, 경기도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도곡역 지하철 화재 등 각 지역에서 크나큰 화재 및 재난이 발생하여 인명사고가 났다.
특히, 이중 2건(장성요양병원 화재, 도곡역 지하철 화재)은 방화였다. 방화 및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가? 바로 어린시절부터 소방안전교육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다. 이 시기에 배우고 경험한 안전체험이나 소방안전교육은 어른이 돼서도 오랜 기억 속에 남아 았을 것이고 이것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안전규범을 지키는 생활화된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따라서 이시기에 가정과 학교에서의 안전교육 실시의 중요성을 말할 것도 없다. 특히,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각종 119체험행사(소화기 사용법,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와 같은 교육에 참석하는 것도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또한 학교에서 충실히 심폐소생술 교육을 배웠던 광주의 한 초등학생이 심장마비로 쓰러진 아버지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생시킨 일이 있었으며, 도곡역 지하철 화재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위치 및 소화기 사용법, 출입문 수동 작동 장치와 화재 발생 시 긴급 대피 요령 등의 교육이 잘 되어 인명피해 없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 이처럼 소방안전교육이 잘되어 있으면 좋은 일에 쓸 수 있다. 또한 자신에게도 소방안전교육을 착실히 잘 배워놓는다면 이웃이나 친구를 구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럼 소방안전교육은 어디에서 배울수 있는가? 그건 여러분과 가장 가까이 있는 소방 관서를 방문하거나 전화상으로 교육 받고 싶은 날을 정하면 체험 및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사고의 부담에서 벗어나 그들이 배운 안전체험이 어른이 돼서도 영원히 소중한 경험으로 남아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이 실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유영한 나주소방서 방호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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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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