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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 가족사진 찍고 요리도 하고”
푸른길도서관, 이달 말까지 가족대상 이색 프로그램 운영
작성 : 2014년 05월 20일(화) 18:19 가+가-
20가족에게 즉석 사진 제공…문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
광주 남구가 가족단위 푸른길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가족사진 즉석 촬영과 요리 레시피 북 만들기 등 이색 프로그램을 준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책만 읽는 도서관이라는 인식의 틀에서 벗어나 주민들 사이에서 문화 사랑방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도서관의 역할을 차츰차츰 늘려가기 위함이다.
푸른길도서관에서는 21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을 방문한 20가족(4인 기준 8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진 즉석 촬영 이벤트가 진행된다.
도서관을 방문한 가족 모습을 촬영, 좋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주는 것.
사진 촬영은 게릴라 콘서트 방식으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도서관을 방문한 가족들 중 카메라 앵글에 무작위로 잡힌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푸른길 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는 가족단위 요리 프로그램인 ‘요리와 함께하는 레시피 북 만들기’가 실시된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구성원간 행복 공감대를 느끼고, 요리를 만드는 과정과 가족 소개, 레시피 등을 책자로 만들어 가족 추억물로 간직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길도서관 관계자는 “가족단위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통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통해 푸른길도서관 이용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길도서관에서는 오는 24일과 31일에 아이들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 등을 배워보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4일에는 ‘신이내린 선물, 자유 의지’라는 주제로, 31일에는 독이 되는 칭찬과 약이 되는 칭찬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 마련된다.
/박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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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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