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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쑨양, 복귀전 건재 과시
중국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400m 정상
작성 : 2014년 05월 15일(목) 19:25 가+가-
무면허 운전으로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던 중국 수영의 간판스타 쑨양(23)이 복귀전에서 건재함을 과시했다.
쑨양은 14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중국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5초12로 터치패드를 찍어 1위를 차지했다.
그는 3분49초24를 기록한 하오윈을 무려 4.12초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그는 지난 12일 벌어진 남자 자유형 200m에서도 1분46초04를 기록, 리윈치(1분47초74)를 1.70초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섰다.
2012런던올림픽에서 남자 자유형 400m와 1500m 금메달을 목에 건 쑨양은 지난해 바르셀로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에 등극했다.
자유형 중장거리 최강자로 자리매김한 쑨양은 지난해 11월 저장성 항저우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것이 적발돼 7일 구류 처벌을 받았다.
이후 중국체육총국 수영관리센터는 쑨양의 국가대표 자격을 일시 박탈하고 훈련은 물론 대회에도 참가하지 못하도록 했다.
지난 3월 자격정지 징계가 풀린 쑨양은 훈련에 복귀해 컨디션을 끌어올리다가 이번 대회에서 복귀전을 치렀다.
그는 모두 정상을 지키며 건재함을 한껏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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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h123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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