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구청장 권한대행 이욱현)가 주민주도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발 벗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관내 도심공동화 지역 16개동 주민 50명의 ‘도시재생 주민참여단’을 구성하고, 오는 15일 14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단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 역량을 강화하여 도시재생사업이 주민주도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이병훈 아시아도시재생연구원 이사장의 ‘주민이 행복한 지역만들기’ ▲이석환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천득염 전남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의 ‘도시재생 방안’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워크숍에 참여할 ‘도시재생 주민참여단’은 도시재생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동법 시행령에 의해 인구, 산업, 주거 부문에서 감소 및 쇠퇴추세를 보이고 있는 관내 16개동을 우선대상으로 도시재생관련 전문가, 마을리더 등 추천을 통해 50명으로 구성했다.
이렇게 구성된 주민참여단은 해당 지역의 사회?경제?문화적 가치가 있는 지역자산 발굴, 도시재생 관련 의견제시 등 사전단계에서부터 사업시행과 이후 운영?유지·관리 단계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도심재생 사업의 제도적 장치 역할을 할 계획이다.
/하효성 기자